안녕하세요!
오늘은 에티오피아 시다마 몰케 니구세 게메다 내추럴 원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원두는 제가 덕질하고 있는 버추얼 아이돌 "PLAVE"의 공식 카페인 "아스테룸 433-10"에서 예준이 원두로 처음 접했는데요.
이 카페는 예약제로 갈 수 있는데 10월에는 예약을 못했어요.🥲🥲 너무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대신 다른 쇼핑몰에서 샀습니다... (11월에는 원두가 바뀐다 하네요!)
카페에 가게되면 다른 원두도 소개해볼게요~
에티오피아는 커피의 원산지로서 다양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커피로 유명한데요.
그중에서도 시다마 지역의 커피는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커피는 그 풍부한 역사와 전통 덕분에 전 세계에서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요.
특히 에티오피아 커피는 그 지역의 기후와 토양, 그리고 다양한 품종 덕분에 각기 다른 맛을 제공합니다.
커피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 방식과 현대적인 가공 기술의 조화가 이루어진 커피는 정말 특별해요.
여기서 니구세 게메다는 2020년 CoE에서 수상한 농부로, 그의 커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CoE란 Cup Of Excellence 컵오브 엑설런스란 뜻으로 최고 품질의 커피에게만 주어지는 아주 영예로운 칭호입니다.
이 칭호는 생산 국가별로 매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그해에 생산된 최고의 커피에 대해서만 칭호가 주어집니다.
그는 에티오피아 몰케 지역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커피를 재배하며, 그의 농장은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농부의 손길이 닿은 커피는 그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죠.
모케 지역은 높은 고도에서 재배되어 커피의 품질이 높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커피는 다크 초콜릿 같은 깊이 있는 맛과 과일 향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니구세 게메다 농부의 커피는 특히 생두가 작고 뛰어난 품질로 유명합니다. 이곳의 커피는 일반적인 커피와는 다르게 복합적인 맛을 제공하죠.
시다마 지역에서의 커피 생산 과정은 상당히 독특하고 전통적이에요.
농부들은 커피 체리를 수확한 후, 햇빛에 말리면서 자연적인 맛을 더욱 잘 살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수확 방식과 가공 과정이 시다마 커피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 줘요. 최고의 생두 선택과 품질 에티오피아의 생두는 세계 최고급으로 인정받고 있어요.
특히 니구세 게메다 농부의 커피는 그 품질이 뛰어나서 많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생두의 스크린 사이즈가 작다고 해서 품질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 니구세 게메다의 커피는 그 반대랍니다.
작은 생두에서 나오는 깊은 맛은 정말 매력적이에요.
커피의 맛과 향 니구세 게메다 커피는 플로랄 한 향과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호두, 다크 초콜릿의 풍미로 유명해요. 이러한 맛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입 안에서 복합적으로 느껴지며 정말로 매력적입니다.
특히, 과일향이 가득한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죠.
산미가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따뜻하게 먹는 게 더 향긋한 거 같아요.
커피 산 곳은 플레임 커피 로스터스란 곳입니다! 부산 재송동에 위치하고 있는 원두 납품 업체 겸 카페라고 되어 있네요.
네이버로 구매 시 용량(100g, 250g)과 분쇄도(홀빈, 프렌치프레스, 핸드드립, 콜드브루, 에스프레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전문적인 도구가 없어도 내려 마실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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